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의 창세기 묵상집 1 <보시기에 좋았더라> 독서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창세기는 성경의 첫 번째 책입니다. 창세기는 영어로 Genesis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창세기를 주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도서명: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자: 김양재/ 출판사: 두란노/ 페이지수:323쪽/
독서 후기 제목: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하는 인생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간략한 후기를 써 보았습니다. 더 간략히 요약할수도 있었지만, 책의 내용을 좀 더 충실히, 구체적으로 전하고 싶어서 창세기 1장에서 5장까지의 책의 묵상 내용을 두 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한 후기는 2편에 쓰겠습니다.
<내용 요약>
1. 하나님의 꿈_보시기에 좋은 인생
-나를 도우시는 창조 사역(창1:1~2)
사람은 어려운 문제를 만나서 이모저모 생각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발휘됩니다. 일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타인에게 격려와 지원을 받는 의미 있는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거기에서 창조성이 생겨납니다. 저자의 경우에는 결혼과 시집살이가 스스로를 강화시키는 일의 체험이 되었습니다. 내 상황이 어렵고 힘들어도, 내가 처한 혼돈과 공허, 흑암의 상황이 있어도, 내 삶에 주어진 환경과 질서 속에서 성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나를 도우시고, 성자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시며 성령 하나님이 효과적으로 도와주심을 경험할 때 믿는 사람의 창조 사역을 이룰 수 있습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3~8)
말씀을 듣는 인생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인생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 즉 그분의 지시와 허락에 의해서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나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이르시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또 빛, 곧 예수님을 보며 사는 인생이 좋은 인생입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날마다 생각해야 합니다. 또 말씀의 빛으로 내 죄와 허믈을 보고 드러내는 것이 빛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빛 가운데 드러내면 나도 살아나고 다른 사람도 살리게 됩니다. 하늘을 보며 사는 인생이 보시기에 좋은 인생입니다. 유독 이 하늘, 곧 궁창에만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내용이 빠져있는데 이것은 궁창에서 내려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섬기며 비추는 삶(창1:9~19)
섬기는 삶을 살려면 물이 모이듯이 믿음의 공동체로 모여서 목장(소그룹)에서 자기의 죄와 고난을 오픈해야 합니다. 그래서 드러나는 뭍이 될 때 기본적인 마음 밭이 준비되며 그 삶이 가능해집니다. 또 사람마다 여러 고난의 종류대로 열매를 맺어야 섬기는 삶을 삽니다. 또 낮과 밤을 생활예배 드리면서 평소에 잘 살아야 다른 사람을 비추는 섬기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복음으로 복을 받으라(창1:20~28)
복 받는 인생은 생육하고 번성하며 충만한 삶인데, 이것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가 회복되고, 기도와 찬양, 감사의 대상을 확실히 알 때 가능합니다.
복 받는 인생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인간은 다른 모든 피조물과 구별되는 탁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만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라, 아직 예수 믿지 않고 죄로 인해 타락했어도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인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 예수 안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기까지 기도하며 기다려 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복 받는 인생은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입니다. 잘 다스리는 사람은 관계와 질서에 순종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타락해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기에 서로를 동반자로 삼고 가야 합니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지대한 관심의 대상이기에, 나 역시 타락한 하나님의 형상이었다가 이제 회복되었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의 회복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보시기에 심히 좋은 인생(창1:29~2:3)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은 인생은 다 이루는 삶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이 땅에 성자 예수님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구속사를 이루시고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생색 없이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공동체 내에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보시기에 심히 좋은 인생은 안식하는 인생입니다. 교회만 다니고 좋은 생각만 해서 안식이 오는 게 아니라 말씀을 구체적으로 보고, 종류대로 과실을 맺으며 먹히는 나무가 되도록 작정해야 합니다.
까다로운 아기를 대하듯 어려운 이들을 섬기고 조심조심 돌보아 주는 것이 안식이고 자기반성입니다. 보시기에 심히 좋은 인생은 거룩한 삶인데, 예배가 회복되며 주님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있으면 거룩할 수 없는 우리가 거룩해져갑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 이 세상 무엇보다 아름다운 회개의 감정이 우리의 심령에 솟아납니다. 그렇게 되면 오픈도 할 수 있고, 수치와 조롱을 받아도 내 죄에서 끊어지기를 원해서 오픈하면 죄가 힘을 잃고, 예수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습니다. 일곱째 날은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가 나오지 않는데, 이는 모든 것에 자유해져서 환경에 매이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고난도 고난이 아니게 되며 비로소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닌 거룩이 되는 것입니다.
'독서 후기 > 신앙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 있는 사람은 독서 후기 (0) | 2020.05.04 |
---|---|
김양재 목사님의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독서 후기 (0) | 2020.05.03 |
김양재 목사님의 창세기 묵상집 <보시기에 좋았더라> 후기 2편 (0) | 2020.04.26 |
안녕하세요! 데이브 도슨의 <효과적인 간증> 독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0) | 2020.04.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