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기/에세이1 안녕하세요! 수필집 <농부되길 잘했다> 독서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가 시골로 귀농하셔서 30여 년 간 농사와 축산업을 하신 양기원씨의 수필집 의 독서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실제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농부의 수기를 접하면서 낭만적으로 여겨지는 농촌 생활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실감해볼 수 있었어요.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그의 시 '진흙 시간의 두 뜨내기 일꾼'에서 '내 인생의 목표는 도락과 생업을 합일시키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 책의 저자는 문학(독서 및 수필집 쓰기)과 농업을 통해 이 목표를 이루고자 했고, 그것이 그의 귀농 동기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는 이십대 초반에 귀농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는 젊은 나이에 귀농을 해서 힘든 농사일과 땅과 자본, 그리고 노동력을 모으는 자금의.. 2020. 4. 27. 이전 1 다음